제안 내용 검토해 청년정책 수립·예산 편성 기초자료로 활용
[로컬세계 = 박상진 기자]경북 의성군이 청년들이 직접 정책을 제안하고 군정에 의견을 반영할 수 있는 온라인 소통창구를 마련했다.
의성군은 10월부터 온라인 청년플랫폼에 ‘온라인 청년정책 제안창구’를 개설하고 청년들의 정책 제안을 받는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창구는 청년들이 일상에서 겪는 문제를 당사자의 시각에서 제안하고, 이를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청년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책 제안은 의성군 온라인 청년플랫폼의 ‘청년의 목소리’ 게시판을 통해 할 수 있다. 의성군 청년정책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어 지역 청년뿐 아니라 의성군 정책에 관심 있는 다양한 의견도 받을 수 있다.
제안 분야는 일자리·취업, 주거·생활, 교육, 복지·문화 등 청년의 삶과 관련된 전반적인 영역이다.
접수된 제안은 관련 부서의 검토와 실행 가능성 분석을 거쳐 향후 의성군 청년정책 수립과 예산 편성 과정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온라인 방식으로 운영되는 만큼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정책 의견을 낼 수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 군은 이를 통해 청년들의 군정 참여 기회를 넓히고, 정책 수요자의 의견을 실제 정책에 반영하는 소통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최유철 군수는 “청년들의 생생한 목소리는 의성군의 미래를 설계하는 데 있어 소중한 자산”이라며 “제안된 의견이 실제 정책으로 이어져 청년들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상진 기자 8335psj@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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