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강은비’,‘달수네라이브(박문성)’등 아프리카TV BJ와 각 분야 연사들이 스포츠와 올림픽 주제로 강연
-대한체육회, 아프리카TV에서 강연 시청하는 유저들에게 ‘평창올림픽 성화봉’등 다양한 선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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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2회째를 맞이한 ‘올림픽 아카데미’가 온라인 라이브 강연으로 아프리카TV에서 독점 생중계된다.
아프리카TV는 12월 21일(월) 오후 3시부터 서울 대치동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개최되는 ‘제32기 KSOC(Korean Sports & Olympic Committee) 올림픽 아카데미’를 온라인으로 독점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대한체육회가 매년 개최하는 KSOC 올림픽 아카데미는 우리나라 청년들에게 올림픽 운동을 하나의 학문으로 연구하고 그 역사와 정신을 되새기게 함으로써 올림픽 이념을 실천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교육과정이다.
올해 과정은 온라인 라이브 강의로 처음 개최돼 스포츠에 관심 있는 ‘누구나’, ‘쉽고 가볍게’ 올림픽의 이념과 가치에 대해 배울 수 있고, 올림픽의 역사부터 현재, 미래까지 엿볼 수 있는 다양한 강의로 구성됐다.
이번 제32기 KSOC 올림픽 아카데미는 ‘별별 스포츠 토크’라는 주제로 아프리카TV BJ(Broadcasting Jockey, 1인 미디어 진행자)와 스포츠 해설위원, 교수 등 다양한 패널들이 진행 및 연사로 참여해 방송을 시청하는 유저들과 소통하는 새로운 형식의 온라인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강연은 아프리카TV BJ ‘한나’가 KSOC 올림픽 아카데미와 온라인 진행 배경, 강연을 진행하는 연사와 일정을 소개하면서 시작된다. 첫 번째 강연은 한국체육대학교 하웅용 교수가 연사로 나서 한나와 함께 ‘올림픽의 역사와 올림피즘’을 주제로 토크쇼를 진행한다.
이어 BJ ‘강은비’와 ‘달수네라이브(박문성 축구 해설위원)’를 포함해 교수, 변호사, 스포츠 에이전시 관계자 등 여러 분야의 패널들이 ‘축구와 올림픽으로 보는 세계 화해와 통합’, ‘운동선수인 환자를 치료하는 의사’, ‘우리 조상은 어떤 운동을 하였을까’, ‘온택트(On-tact) 시대 스포츠에서 e스포츠까지’ 등 올림픽과 스포츠에 관한 흥미로운 주제와 내용으로 토크쇼 및 강연을 펼친다.
대한체육회는 아프리카TV를 통해 KSOC 올림픽 아카데미를 시청하는 유저들을 위해 ‘평창올림픽 성화봉’ 등 다양한 선물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과정은 스포츠와 올림픽에 관심이 있다면 누구든지 참여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대한체육회 홈페이지(http://www.sports.or.kr)’의 공지사항 또는 ‘아프리카TV KSOC 공식 방송국(http://bj.afreecatv.com/ksoc32)’에서 확인할 수 있다. [로컬세계 조원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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