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 부산경남본부 제공. |
[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한국철도 부산경남본부는 8일 국가철도공단이 함께 사용 개시를 앞두고 있는 경부선 상동역의 보행육교에 대해 막바지 합동안전점검을 시행했다.
상동역 보행육교는 2020년 2월 착공하여 지난 2월 예비준공검사를 마쳤다.
이번점검에는 ▲구조적 균열이나 변경, 기울음 등 건축물 구조 및 마감, ▲고객동선과 역주변의 여객이용시설, ▲엘리베이터 운전상태 및 훼손, 소음 여부 등 건축설비를 중점적으로 점검도 했다.
한국철도 부산경남본부장은 “보행육교 사용으로 철도이용객에게 더 나은 안전을 확보할 수 있게 되었고, 엘리베이터를 사용하는 교통약자의 이용편의도 좋아질 것으로 기대되며 지속적으로 편의와 안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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