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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폴리텍대학 교수진과 해군교육사 무장교관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한국폴리텍대학 제공 |
[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한국폴리텍 동부산 캠퍼스는 해군교육사령부 전투병과학교 무장학부 무장 교관 준위 강정식 등 15명이 지난 8월 26~27일 이틀간 휴일을 이용해 해군 무장교관 직무능력향상을 위해 군사특기 심화학습과 연관된 전기장치 전문기술과 안전교육 그리고 앞으로 해군 교육사에 도입 예정 장비인 VR, XR 장비를 활용한 운용 체험과 무인체계 AI 로봇 코딩의 기본 개념을 이해하고 원리를 학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AI 로봇 코딩 실습을 통해 유비쿼터스 사격제어 학습 활동을 실시하였으며 무인체계의 기본 코딩방법을 획득하여 차세대 무인 무기체계를 이해하는데 매우 중요한 학습기회를 가졌다.
이번 해군교육사령부와 한국폴리텍대학 동부산 캠퍼스의 학군교류는 "꿈 드림 공작소" 교과 과정을 통해 해군교육사 무장교관을 첫 대상으로 시작되었으며 군사특기에 필요한 무기체계 장비의 전기장치 관련 실무안전 교육 및 정비과정 학습기회를 제공받았으며 한국폴리텍대학 동부산 캠퍼스는 앞으로 해군 장병에게 군사특기능력 향상에 필요한 대외 전문가 교육과 개인자력 발전 준비를 위한 자격증 취득 학습기회 제공, 전역 예정 장병의 전기실무 교육 그리고 군인가족 진로체험 학습 및 문화활동 지원을 주요협약 프로그램으로 선정하여 맞춤형 기술로 습득할 수 있도록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 하며 모든 학습비용은 고용노동부 산하 국책 대학인 한국폴리텍대학 동부산캠퍼스에서 부담을 한다.
한국폴리텍대학 동부산 캠퍼스 교학처장인 정현화 교수는 "이번 해군 교육사 무장 교관들에게 사회에서 사용하는 전기기술을 가르치며 느낀점은 해군 무장교관들은 높은 수준의 전기관련 지식을 보유하고 있으며 삼면이 바다인 우리나라를 수호하는데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든든함을 느끼며 해군 장병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더 많은 해군 가족이 한국폴리텍대학 동부산 캠퍼스와 함께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준비에 노력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이번 대학동부산 캠퍼스와 해군교육사령부가 다양한 학습 기회의 협약이 맺어질 수 있도록 많은 준비를 해온 해군교육사 전투병과학교 무장교관 조현민 상사는 "해군과 한국폴리텍대학 동부산 캠퍼스와의 지식습득 학군 교류를 처음 추진하면서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동부산 캠퍼스 교수님들의 관심과 열정적인 협조로 교육의 기회가 빠른 시간 안에 진행될 수 있었으며, 무엇보다 해군 일정에 맞춰 교육 기회를 줘서 어려움 없이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양질의 교육을 통해 후배 부사관들에게 전문화된 교육을 전달할 수 있게 되어서 개인적으로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있다.
앞으로도 이런 교류가 일회성이 되지 않고 계속될 수 있도록 한국폴리텍대학 동부산 캠퍼스 교수님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라며 앞으로의 교류 활동에 자신 있게 대답했다.
또한 해군교육사에서 무장 분야 군 특성화고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무장교관 문성환 상사(해군부후 194기)는 “함정 근무시 무기체계 장비에 대한 운용과 정비를 담당하면서 항상 부족한 부분이 있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전기장치 및 조성체의 원리를 이해하는데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으며 더구나 AI 인공지능 프로그램 기초를 배우고 실제 작동을 해보니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전쟁에 자주 등장하는 무인체계 기능이 탑재된 무기의 중요성과 앞으로의 무기체계 발전 방향에 대해 무장 교관으로서 많은 관심을 가질 것 같다”며 이번 학군 교류에 대한 학습 소감을 밝혔다.
한국폴리텍대학 동부산 캠퍼스는 앞으로도 해군교육사령부 장병 및 가족을 대상으로 부대 일정을 고려하여 수요자의 맞춤형 학습기회를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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