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에 따르면 이번 특강은 지난 참여정부 시절 부총리 및 대통령 비서실 정책실장을 역임한 국민대학교 김병준 교수를 특별 초청, ‘지방분권시대! 대한민국의 그 길을 묻다’ 라는 주제로 지역 주민이 이해하기 쉬운 강의와 함께 구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실질적 지방분권을 위한 지역 주민의 실천역량을 강화하고자 2018년을 맞이해 대구지역 최초로 마련됐다.
한편, 달서구는 자치분권 역량 강화를 위한 지방분권 관련 조례를 제정했으며, ‘자치분권 촉진 및 지원 추진계획’을 수립해 지방분권 설명회, 자치분권 토크쇼, 주민자치 워크숍, 공무원 자치분권 마인드 함양 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다.
달서구는 이번 특강을 시작으로 올 해에도 찾아가는 분권 토크를 개최하는 등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지방분권 공감대 확산 분위기를 이어나간다.
이와 관련, 이태훈 구청장은 “지방분권은 역사적 시대적 사명임에 따라 이번 구민 특강을 통해 지방분권 필요성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공감대를 형성해 구민이 진정한 주인이 되는 풀뿌리 민주주의가 한층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