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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부산 중부소방서는 22일 ‘상반기 화재현장 우수 지휘관(팀장)’에 초량119안전센터 소속 소방위 정균창 팀장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중부소방서에 따르면, 화재현장 우수 현장지휘관(팀장)은 재산피해 50만원 이상 화재나 인명피해 발생 화재현장에 출동한 선착대 현장지휘관을 대상으로 평가표를 작성 . 취합하여, 자체 심의회를 거쳐 최고 평가점수를 받은 지휘관(팀장)을 반기별로 선정하여 성과보상(포상금 지급, 포상휴가)을 한다고 알렸다.
이번에 선정된 초량119안전센터 정균창 팀장은 화재 초기 상황파악 및 무전교신 등 현장대응능력 임무평가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으며, 현장도착후 후착분대에 화재 상황을 빠르게 전파하여 지휘부 및 후착분대가 현장상황을 쉽게 파악하여 적절한 현장대응을 하는데 큰 기여를 하였다. 뿐만 아니라 초기 인명구조를 통해 구조대상자를 구급대에 인계하여 신속한 병원 치료를 받을 수 있게 하는 등 맡은 바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였다.
중부소방서는 “화재현장의 복잡 . 다변화로 인해 선착대 현장지휘관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우수 현장지휘관(팀장) 선정 뿐만 아니라 지휘관의 책임의식 고취와 사기증진을 위해 더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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