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맹화찬 기자]부산 금정소방서는 19일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 사업 참여 근로자에게 직무투입 전 안전교육 및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희망일자리 참여 근로자로 금정소방서에 배치된 인원은 34명이다. 이들은 직무투입 전 ▲개인 위생수칙 요령 ▲친절한 대민응대요령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방법 ▲119신고요령 및 상황전파 요령 등 사전 안전교육을 받고, 끝으로 직무교육을 마친 후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주요업무는 금정산 등 주요등산로에 배치되어 등산객들을 대상으로 안전한 산행을 위해 “산행 전 GPS켜기” 홍보 및 올바른 신고요령 등 안내할 예정이며, 재난재해관련 취약(위험)지역 안전순찰, 소방차 진입곤란구간 소방통로 확보 및 이동주차 안내, 소화전 등 소방용수시설 주변 사용장애 행위 계도 및 주변정리 등 평소 소방력이 부족하여 지속적인 홍보·계도가 필요한 부분이다. 주요임무 시작 전 소방안전 및 직무교육을 통해 직무이해도를 높여 업무수행능력 향상 기회를 가졌다.
김우영 금정소방서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희망일자리 사업을 통해 구직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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