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조윤찬 기자]한밭대학교는 ‘2016년 국립대학 혁신지원사업(PoINT)’에 선정돼 4억4300만원을 지원받는다고 5일 밝혔다.
한밭대는 지난 ‘2013년 국립대학 운영 성과 목표제’와 ’2014~2015년 ‘국립대학 혁신지원사업’에 이어 올해까지 국립대 혁신 부분에서 4년 연속 우수한 평가를 받게 됐다.
특히 올해 사업은 ‘2015년 국립대학 혁신지원사업’을 수행한 대학 중 혁신 계획에 대한 이행실적을 평가하고 실적이 우수한 70% 대학만 계속 지원키로 한 것으로 한밭대는 실적평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계속 지원대학으로 뽑혔다.
송하영 총장은 “국립대 혁신부분에서 4년 연속 우수평가를 받았다는 것은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기본’을 바로 세워 국립대학의 역할을 다하면서도 지속적으로 대학운영체제를 효율화하는 등 ‘대학의 혁신’을 이끄는 국립대가 되도록 힘써 나가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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