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셋 SUP·크루즈요트·모터보트 체험…시민·관광객 참여 확대
해양관광 콘텐츠 강화…영도 해양관광도시 브랜드 제고 기대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해양관광 수요가 늘어나는 가운데 영도구가 시민과 관광객 누구나 바다를 가까이에서 체험할 수 있는 해양레포츠 프로그램을 마련하며 체험형 관광 활성화에 나선다.
부산 영도구는 오는 8월 29일부터 9월 20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한국해양대학교 아치나루와 인근 해역에서 '영도 FUNFUN 바다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부산시의 '2026년 지역별 특화 해양레포츠 육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추진되는 것으로, 해양레포츠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시민과 관광객이 바다를 다양한 방식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부산항 노을을 배경으로 즐기는 선셋 SUP(스탠드업 패들보드)와 크루즈요트·모터보트 체험으로 운영된다. 선셋 SUP는 오후 5시 30분부터 7시 30분까지 하루 1회, 수상레저기구 체험은 오전 10시와 오후 3시 하루 2회 진행된다.
참가 대상은 프로그램별 기준에 따라 6세 이상 75세 미만이며, 미성년자는 보호자 동의와 동반 참여가 필요하다. 회차별 15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참가 희망자는 체험일 1주일 전까지 영도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김철훈 영도구청장은 "이번 바다체험교실이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해양레포츠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며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영도의 해양자원을 체험하고 해양관광도시 영도의 브랜드 가치가 더욱 높아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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