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김동수 기자]해바라기 씨앗으로 친환경 바이오에너지를 생산하는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강동구는 오는 30일까지 암사동 ‘친환경바이오에너지 생산·체험농장’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바이오 에너지 생산 과정을 교육한다.
학생들은 해바라기 씨앗을 활용해 바이오 에너지를 생산하는 과정을 배우고 직접 태양열 조리기를 이용한 계란 삶기, 자가발전 자전거를 이용한 솜사탕 바나나 주스 만들기, 공 올리기, 전구 켜기 등 체험을 통해 신재생에너지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진다.
또한 태양전지 선풍기 모자쓰기와 태양광을 전기에너지로 전환시켜 달릴 수 있는 태양광 모형자동차를 만들어 시합하는 게임도 해 볼 수 있어 즐겁고 재미있게 신재생에너지를 배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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