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안전교육 모습. 진소방서 제공

[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부산진소방서는 지난 19일 송상현광장 잔디광장에서 부산진소방서 119청소년단 ‘오늘은 내가 소방안전강사’ 행사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부산진소방서 119청소년단으로 활동하고 있는 동의중학교 학생들이 직접 거리로 나와 시민들에게 소방안전교육 제공함으로써 미래 안전 리더로 한걸음 성장하는 기회를 가졌다.

주요 내용으로는 ▲119청소년단이 제공하는 CPR교육 ▲소방차 3D퍼즐 만들기 ▲포스트잇을 활용한 만족도 조사 및 응원 메시지 남기기 등으로 시민들을 대상으로 중학생도 할 수 있다는 의지를 보여주었다.

류승훈 부산진소방서장은 “학생들이 솔선수범하며 길거리로 나와 시민분들에게 안전교육을 제공한다는 점은 타에 본받을 점이다”며“119 청소년단원으로 열심히 활동하는 친구들을 행보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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