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전승원 기자] 서울 동작구가 6개월간의 시범 운영을 거쳐 노인요양시설 에 입소한 어르신의 인권을 보호할 인권지킴이를 선임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인권지킴이는 노인 복지에 관심이 있는 지역주민과 사회복지 업무에 종사하는 시설장 등 인권에 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사람으로 선발했다.
이들 인권지킴이는 노인요양시설 입소 어르신에 대한 면담 등을 통해 인권침해여부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노양요양시설 운영기준에 부족한 사항에 대해서는 시정권고 요구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황윤하 어르신복지과장은 “인권지킴이와 함께 어르신들의 안전과 권익을 보호하는데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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