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주덕신 기자]경기도의회가 후반기 입법정책위원회 구성을 완료했다.

정기열 의장(더민주,안양4)은 의원 자치입법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구성된 ‘경기도의회 입법정책위원회’ 위원에 대한 위촉장을 수여했다.

▲정기열 경기도의장(가운데)과 입법정책위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입법정책위는 입법활동에 적극적인 도의원과 입법에 관해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사회 각계각층 외부전문가 등 13명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2018년 6월 30일까지 2년간 활동한다. 
 
위촉 후 개최된 제1차 입법정책위에서는 위원장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교육협력위원회 류재구의원(더민주,부천5)이, 부위원장에는 김명국 안양대학교 교수가 선출됐으며 참석자들은 경기도의회가 도민에게 신뢰받는 민생의회로 한 발 더 나아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입법활동을 지원할 것을 다짐했다.

정 의장은 “입법정책위원회 위원과 함께 힘을 모아 자치입법 역량 강화를 통해 경기도의회가 경기행복시대를 만드는 의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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