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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진홍 동구청장(앞줄 왼쪽 5번째)과 이상욱 구의장(왼쪽 6번째)이 구민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동구 제공 |
[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부산시 동구(구청장 김진홍)는 지난 23일 '수정4동 외솔배기 행복텃밭'을 개소했다고 27일 밝혔다.
개소식에는 온실 스마트팜 시연과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국화꽃 식재, 엑스포 유치기원 홍보, 크리스마스 트리꾸미기(소원카드 달기), 수확체험, 이엠(EM)발효제 배부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되어 많은 관심을 받았다.
수정4동 외솔배기 행복텃밭은 코로나 이후 관리인력 부족 등으로 한동안 사용하지 않던 온실 및 주변부지를 활용하여 스마트팜 및 외부체험형 텃밭, 쉼터 등으로 탈바꿈해 지역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도시농업을 체감할 수 있는 거점공간으로 조성됐다.
동구는 내년 수정4동 외솔배기 행복텃밭에 도시농업 전문가를 배치해 작물 재배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의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하고 ‘김진홍 구청장이 교장되는 어린이 텃밭학교’를 운영할 계획이며, 관내에 주민이 함께 할 수 있는 도시농업 공간을 더욱 확대해 도시농업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앞으로도 도시농업에 대한 많은 관심과 지원을 통해 동구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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