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위원회는 3만8111필지를 대상으로 2016년 1월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의 특성조사, 비교표준지 선정의 적정여부, 인근 지가와 가격 균형 여부와 개발부담금 관련 부과종료시점 지가 심의를 진행했다.
오산시는 전년대비 3.5% 지가가 상승됐으며 이는 지구단위계획 결정에 따른 용도지역 변경과 도시계획 장기미집행 시설 해제 등이 상승요인으로 분석된다.
심의를 거친 개별공시지가는 오는 31일 공시되며 공시된 지가에 대한 이의신청은 5월31일부터 6월30일까지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의신청된 토지에 대해 토지특성 등 결정지가의 적정성을 재조사후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받아 부동산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개별통지할 것”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