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세종시의회 교육위원회 의원들이 행정사무감사를 벌이고 있다. |
이날 윤형권 위원은 세종시교육청의 2015년 부패방지 시책 평가 5등급, 교육공무원들의 끊이지 않는 음주운전 등 교직원들의 부패·청렴도가 해를 거듭 할수록 추락하고 있음을 지적하고 감사관실은 음주운전 근절 대책을 수립하라고 촉구했다.
박영송 의원은 교육공동체 홍보는 세종시의 지역적 특징인 젊은 학부모를 대상으로 SNS를 통해 적극적 확대를 요구했다. 또한 각급 학교 명시이월 실태 중 불용액 과다 등의 사유로 이월하는 등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각 소관별 용역사업에 대하여 정책용역심의 위원회 심의 후 그 결과에 따라 익년도 예산을 반영하고 용역사업을 집행토록해야 한다고 꼬집었다.
이태환 의원은 관내 신설학교 관련 시설공사와 하도급, 자재 납품업체 등 부패취약계층에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정밀한 조사를 통해 부패를 사전 방지하고 근본적인 문제해결 모색 방법 강구를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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