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구의회 이나영. 박민자 의원 등 참석자들은 설동호(가운데) 대전교육감과 면담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로컬세계 오영균 기자]대전시 동구의회 이나영 의원과 박민자 의원은 지난 28일 대전시 교육청을 방문해 설동호 교육감과 면담하고 ‘구성지구 학교용지 내 한밭중학교 이전 검토’, ‘방학 중 초등돌봄교실 운영시간 확대 운영’을 제안했다.
이 의원은 “구성지구 내 학교부지는 지난 2004년 9월 학교용지로 시설 결정됐으나 예산확보 문제로 신규 학교 설립 추진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한밭중학교 주변 보문 및 중앙중학교 학급 증설과 함께 삼성1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 시행시 한밭중학교를 구성지구로 이전 검토할 것”을 요청했다.
박 의원은 “여성의 사회진출 확대로 맞벌이 가정이 증가하면서 방학 중 자녀 돌봄에 대한 교육수요가 늘고 있다”며 “사업 추진에 맞게 방학중 초등돌봄교실을 권역별로 설치 운영하는 방안과 운영 시간을 맞벌이 부부의 출.퇴근 시간에 맞게 오전 8시 30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확대 운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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