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 이남규 기자] 주식회사 미풍이 전남 장흥군에 2500만원 상당의 밀키트를 기부했다.

지난 6일 기탁식에서 박승원 대표는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밀키트를 기부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미풍은 새로운 미(米)식생활을 선도하는 곡물 도정업체로, 고품질 쌀 브랜드와 다양한 가공식품을 개발하며 성장하고 있다. 

박승원 대표는 작년 연말 저소득층을 위한 밀키트 기부, 사랑의 쌀 기탁등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며 지역사회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성 장흥군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주식회사 미풍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기부 받은 밀키트는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로컬세계 / 이남규 기자 diskarb@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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