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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시, 봉곡시장서 ‘힘내라 창원!’ 코로나19 극복 응원.(창원시 제공) |
[로컬세계 한용대 기자]경남 창원시는 16일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식당을 이용하는 착한 소비 릴레이에 나섰다.
이날 정시영 복지여성국장을 비롯한 4개 과 직원 50여 명은 코로나19로 극심한 위기를 겪고 있는 자영업자들을 응원하기 위해 ‘힘내라 창원! 살아나라 지역경제!’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에 봉곡시장을 직접 찾아 시장 내 식당 4개소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장을 보는 한편, 상인들의 어려움을 경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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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을 운영 중인 한 자영업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손님들의 발길이 끊겨 매출이 급감했다”며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방문하여 어려움을 함께 공유하고 응원해줘서 큰 힘이 된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정시영 복지여성국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소비 심리 위축으로 지역의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철저한 방역과 ‘힘내라 소상공인!‘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으며, 시민들도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하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적극 실천하면서 지역경제 살리기에도 힘을 모아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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