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부산 기장군 정관읍행정복지센터는 관내 초등학생 30명을 대상으로 놀 권리 증진 프로그램인 ‘한 여름날의 꿈’을 지난 17일과 24일 2회에 걸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장희망울타리 사업(성우희망재단 지원)의 일환으로 아동의 놀이를 의미 있고 가치 있는 활동으로 장려하기 위해 추진됐다.
정관읍과 정관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기획하고 관내 초등학교 5개소(가동초,달산초,모전초,방곡초,신정초)가 참여한 ‘민관학 협력사업’으로 진행됐다.
사업에 참여한 초등학교 4학년~6학년 아동 30명은 방학기간 동안 ▲부산칠드런스뮤지엄 ▲국립부산과학관 ▲Fe01재생복합문화공간 ▲기장군농촌체험관광센터를 방문하여 각 장소별 체험활동과 미션 등을 수행하고 활기찬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여했던 아동은 “친구들과 함께 마음껏 뛰어놀고 체험도 하니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다”라며 “이런 놀이 프로그램이 많아졌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정관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최진호 위원장은 “프로그램 취지대로 아이들이 즐겁게 뛰어노는 모습을 보니 보람차다”라며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을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