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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영도구 동삼3동 관내 전입세대 민. 관 협력 지원사업 을 실시했다. 영도구 제공 |
[로컬세계 부산=이용화 기자]부산 영도구 동삼3동행정복지센터와 동삼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지난 관내 전입세대 지원인 ‘우리함께 따뜻하게’사업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3월부터 진행하고 있는 이번 사업은 관내에 전입한 취약계층 총 10세대를 대상으로 이웃에게 전입인사를 할 수 있도록 이사떡 지원뿐만 아니라 보건복지서비스, 복지관 프로그램, 마을 안내 등 정보를 제공해 새로운 주거환경에서 잘 적응하고 생활 할 수 있도록 했다.
지난 10월에 경남 밀양에서 이사 온 전입주민은 “이사온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영도가 참 살기 좋은 곳 같다며 이웃과 인사할 수 있는 기회도 만들어 주시고 정보제공과 함께 많은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서정무 동삼3동장 “우리동으로 전입 오신 분들이 이웃과 소통하고 어려움 없이 잘 지내실 수 있도록 계속 지원해서, 따뜻한 마을 공동체를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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