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박세환 기자]대구 북구보건소는  23일 오전 10시~12시까지 관음동 명봉산에서 사수동, 읍내동의 건강아파트 소속 걷기 동아리회원들을 대상으로 ‘맨발산책로 걷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구 북구청 제공.

이번 ‘명봉산 맨발산책로 걷기 행사’는 소나무 숲길을 밟으며 느끼는 여유를 느끼고 산책코스를 걸으며 일상에서의 스트레스를 날려버리는 등 힐링 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 

명봉산 맨발산책로 걷기코스는 황토볼길 20m, 마사토길 480m 체험 후 정상까지 이동하며 황토길 옆으로 키 큰 소나무 군락이 줄을 이은 아름다운 풍경을 함께 즐길 수 있어 가족과 부담 없이 동반 산행할 수 있는 아주 좋은 걷기 코스이다. 

한편 북구보건소는 금호강 바람소리길 축제( 9.23 ~24)에서도 스탬프트레킹을 운영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는 등 건강을 위한 효과적인 처방으로 걷기운동을 다양한 방법으로 주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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