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조윤찬 기자]대전도시철도공사는 1월달 매주 수요일 오후 6시 시청역 예술무대에서 맥키스오페라단의 ‘도시철도 힐링 클래식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맥키스오페라단은 2012년부터 계족산 황톳길에서 매주 토.·요일 뻔(fun) 뻔(fun)한 클래식 숲속 음악회를 개최하고 있고 지난해부터는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1월에서 2월까지 중앙로 지하상가에서 도심 음악회를 펼쳐 지역의 문화 아이콘으로 평가받고 있다.

시청역 음악회는 그동안 맥키스오페라단이 보여준 연출처럼 이해하기 쉬운 오페라와 개그, 대중가요와 관객이벤트 등을 결합해 소통과 공감의 공연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민기 사장은 “수준 높은 문화 행사를 지속 유치한 가운데 시민들에게 볼거리가 있고 재미가 있는 도시철도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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