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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소방서는 18일 남구 국제금융센터에서 5개 유관기관과 불시 긴급구조통제관 가동 훈련을 했다.진소방서 제공 |
[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부산진소방서는 지난 18일 남구 국제금융센터에서 부산진구청 등 5개 유관기관 약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불시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및 다수사상자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대형재난 발생 시 긴급구조통제단의 통합지휘능력 및 현장대응능력 향상하고, 유관기관의 참여를 통해 유기적인 공조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훈련 내용은 버스와 화물차 추돌로 인한 다수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여 ▲신고자 초기대응 유도 ▲자원기관 동원 ▲ 현장 응급의료소 설치 ▲ 상황판단회의 및 언론브리핑 등으로 구성되었다.
류승훈 부산진소방서장은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유관기관과 소통하며 재난 대응 체계를 구축하겠다”며“이를 기반으로 어떤 위기에도 대응할 수 있는 안전한 부산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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