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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일 온양관광호텔에서 아산시 각계 지도자를 초청해 순국선열 정신 선양 및 대한통일만세운동 출정식을 가졌다. |
[로컬세계 = 김진호 기자] 충남 아산시 지도자들이 한반도 평화와 통일의 염원을 담아 ‘대한통일만세’를 외쳤다.
‘순국선열 정신 선양 및 대한통일만세운동 추진위원회(위원장 김재봉)’는 25일 온양관광호텔에서 아산시 각계 지도자를 초청해 순국선열 정신 선양 및 대한통일만세운동 출정식을 가졌다.
‘순국선열의 3.1운동 정신으로 신통일한국을 이룩하자’의 주제로 진행된 출정식은 안진권 실행위원장의 사회로 국민의례, 시낭송, 인사말, 축사, 격려사, 영상시청, 효정나눔, 주제강연, 결의문, 통일의 노래 합창, 대한통일만세 퍼포먼스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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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명수 국회의원이 축사를 하고 있다. |
이날 이명수 국회의원과 김영석 전 해양수산부 장관, 오치석 대한노인회 아산시지회장, 박종덕 충무회장, 선학원 교룡사 주지 자인스님(현 아산시사암연합회 총무) 등 150여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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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재봉 위원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
김재봉 위원장은 “3.1독립만세운동은 작게 보면 33인의 민족 대표였지만, 세계 만민이 이어받을 평화애호 정신을 보여주는 계기가 되었다”며 “대한독립만세 정신을 ‘대한통일만세’로 이어받아 신통일한국 실현을 위한 정신으로 확산해 나가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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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F 대전 충청지구 부회장이 강연을 하고 있다. |
조성수 UPF 대전 충청지구 부회장은 주제강연을 통해 “충절의 고장인 우리 충청인들은 임진왜란 시 백척간두의 위기에서 나라를 구한 충무공 이순신 장군과 충무공 김시민 장군의 애국 충절과 일제 치하에서 조국의 독립과 평화를 위해 안중근 의사, 유관순 열사, 윤봉길 의사 등의 빛나는 전통을 이어받은 자랑스러운 후손들”이라며 “우리도 오늘의 시대정신인 통일한국 실현을 위해 힘과 지혜와 의지를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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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국선열 정신 선양 및 대한통일만세운동 추진위원회’는 앞으로 이준열 평화대사 아산시협의회장, 조중혁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 아산시지부 회장, 유병녀 세계평화여성연합 아산시지부 회장 김정태 아산시 산수원애국회장, 진덕제 신통일한국국민연합 아산시원로회장, 안도 다가꼬 아산시 효정국제선교사회장, 권현종 UPF 아산시지부장, 안진권 참가정실천운동아산시본부장 등 8개 단체 대표가 김재봉 추진위원장을 중심으로 연대하여 대한통일만세운동을 전개해 나아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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