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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보건고와 월야면의 합동 의료봉사 (사진=월야면 제공) |
[로컬세계 = 이남규 기자] 전남 함평군 월야면이 전남보건고등학교와 협력해 추석 맞이 의료 봉사를 실시했다.
지난 30일 관내 의료취약계층 30 여 명을 직접 방문해 혈압 및 혈당 측정, 온열치료, 부항 등을 지원하는 의료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 활동은 월야면이 추진하는 민·관 협력 복지 사업의 일환으로, 전남보건고에서 기초 건강 검진을, 맞춤형복지팀에서는 만성질환 관리 교육과 맞춤형 복지 상담을 제공했다.
월야면은 전남보건고와 연계한 의료 봉사 활동을 오는 12월까지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안순영 월야면장은 “찾아가는 의료 봉사를 통해 취약 계층을 위한 의료 서비스를 실천해 준 보건고에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해 더욱 촘촘한 이웃 돌봄 활동을 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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