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환(오른쪽) 부산경찰청장이 20일 김해국제공항 시작으로 부산지역 국가시설 점검 일정에 들어갔다. 사진은 회의 장면.  부산경찰청 제공

[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 부산경찰청은 20일 김해국제공항을 시작으로 부산지역 국가중요시설 점검 일정에 들어갔다.
 

김수환 부산청장은 이날 김해국제공항 종합상황실을 찾아 공항 시설물에 대한 현황 보고를 받았다. 

특히, 추석 연휴 드론 비행이 관측되어 항공기 운항 중단으로 귀성·귀경객이 불편을 겪는 점을 감안하여 드론 활동에 대한 대응 역량 강화와 경찰과의 협업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이번 국가중요시설 점검은 부산지역의 주요 국가중요시설인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와 SNT모티브를 방문하는 다음 달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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