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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학교 해외봉사단원들이 몽골 쟈니호갈항 어린이집에서 봉사활동을 마친 뒤 아이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이들은 몽골 울란바토르 후문촉졸보르 초등학교와 쟈니호갈항 어린이집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온정을 나눴다.
봉사단원들은 12박 14일 동안 교육봉사, 노력봉사, 위생교육, 한국문화전파 등으로 팀을 구성해 제기차기, 널뛰기, 투호, 줄다리기 등 체육활동을 통한 한국의 전통 놀이를 소개했고 의약품, 학용품 등을 기부했다.
아동목욕, 건물내외 청소, 놀이터 및 화단 조성 등의 노력봉사를 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K-POP, 부채춤, 사물놀이, 테권도 시범 등 한국전통문화 전파에도 앞장섰다.
5기 학생대표인 이용현 학생(전기공학과 3학년)은 “몽골은 한국과 유사한 점이 많은 나라로, 12박 14일 동안의 봉사활동을 통해 문화가 다르더라도 지구촌 형제라는 동질감을 통해 인류가 하나가 될 수 있다는 점을 깨달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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