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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세계 맹화찬 기자]법무부 부산준법지원센터는 29일 사회봉사명령대상자 3명을 투입해 소외계층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수혜자 A씨(81세)는 이사를 하기 위해 현재 거주지를 청소하고 폐가구를 처분해야 하나 처리 비용이 없어 난처한 상황을 겪던 중 대저1동행정복지센터의 소개로 사회봉사 국민공모제를 신청하게 됐다.
이날 봉사자들은 A씨의 주거지에 방치되어 있던 폐가구를 처분하고 정리를 도우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봉사자 B씨(39세)는 “평소 봉사활동을 해본 적이 없어 이번 사회봉사 국민공모제는 새로운 경험이 됐다. 사회봉사가 끝나더라도 자원봉사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
안병경 부산준법지원센터 소장은 “해가 지날수록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부산준법지원센터는 지역사회 내 소외계층에 골고루 도움의 손길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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