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김경남 기자]전북 장수군은 오는 21일 장수 한누리전당에서 ‘의암 주논개님 탄신 제444주년 기념 및 제8회 전국 논개시 퍼포먼스대회’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한병태 문인협회 장수지부장과 장영수 장수군수를 비롯한 도의원 등이 참석하며 개회선언, 격려사, 시낭송대회, 특별 축하공연 및 시상식,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애국충절의 표상인 의암주논개님의 탄신기념일을 맞아 10개의 팀이 참여해 충·의·열·살신성인의 정신을 기리기 위한 전국 시낭송 대회를 가진다.
대회 수상팀에게는 국회의장상, 도지사상, 장수군수상, 장수군의회의장상, 논개선양회장상 등이 전달된다.
군 관계자는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이날 행사에서 논개골 장수를 사랑하는 전국 시낭송가들의 애국충절의 소리를 듣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의암주논개정신선양회 주최, 전북재능시낭송협회 장수지부 주관으로 전라북도, 장수군, 한국문인협회 장수지부, 투어컴후불여행사가 공동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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