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상 군수가 대산 상금리 돌맹마을 체험관에서 열린 제4회 상금리 한마당 경로화합잔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고창군 제공) |
이날 행사는 유기상 고창군수, 조우삼 대산면장, 김민성 대산농협장, 오통열 전면민회장, 강원 면민부회장, 지역 어르신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치러졌다.
행사는 한해를 마무리하는 12월을 맞아 어르신을 공경하고 미풍양속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각설이공연을 시작으로 떡, 과일 등 다과와 점심식사를 제공하고 축하공연,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됐다.
김해성 청년회장은 “어르신들이 많이 오셔서 음식도 드시며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뿌듯하고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 간 경로 효친사상을 고취시키고 화합의 한마당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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