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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지난 27일 “제2회 동구 어린이 작가 그림책「정발장군님, 큰일났어요!」 출판기념회”가 동구청 1층 홍보관에서 열렸다.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총 10주간 “동구 어린이 ‘그림책작가’ 데뷔 프로젝트”에 참여한 10명의 학생들의 창의적인 시각으로, 동구의 기념물인 “정공단”을 소재로 한 그림책 「정발장군님, 큰일났어요!」를 출판하게 되었다.
그림책 「정발장군님, 큰일났어요!」는 우리 아이들이 동구의 역사 문화자원인 “정공단”을 지나가다, 임진왜란 직전으로 시간여행하여 정발장군을 만나게 되면서 겪는 이야기를 그린 어린이 작가 창작 작품이다.
그림책을 만든 어린이 작가는 동구 관내 초등학교 4학년~6학년에 재학 중인 이서진, 조연성, 최문주, 유현율, 김나은, 허서윤, 이시연, 문지훈, 김나현, 박서진 총 10명의 어린이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린이 작가들은 친구들과 함께 그림책을 만들면서 함께 그림을 그리고, 이야기를 만들어 가면서 재미있고, 즐거운 경험을 했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이번 출판기념회에 참가한 김진홍 동구청장은 앞으로도 많은 아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유익하고 뜻깊은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특화도시 동구”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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