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 김웅렬 기자]인천 영종구청은 지난 3일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에서 열린 대규모 공연 행사 ‘EDC Korea 2026’ 현장을 방문해 인파와 소음 등에 대비한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공연 특성상 대규모 인파가 한꺼번에 몰릴 가능성을 고려해 현장 안전관리 상태와 비상 대응체계를 면밀히 확인하고, 소음으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해 안전하고 원활한 행사 운영을 도모하는 데 목적을 뒀다.
손화정 영종 구청장은 관계 공무원과 공연 관계자들과 함께 밀집 예상 구역, 주요 동선, 출입구 등을 점검하며 인파 집중 시 안전관리 인력이 적절히 배치되는지 확인했다. 또한 공연으로 인한 소음 관리 체계도 살펴보며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신속 대응을 당부했다.
특히 공연장 주변 소음 발생 상황을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민원 발생 시 구청과 공연 관계자가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연락 체계를 유지하는 등 주민·상가의 불편을 줄이는 데 주력했다.
앞서 구는 행사 개최 전부터 다중 운집 인파 안전관리 대책을 선제적으로 마련해 왔다. 지난 1일에는 박유진 부구청장이 현장을 직접 점검했으며, 4일에도 건설안전교통국장이 안전관리 실태를 면밀히 확인했다.
손 청장은 “영종은 앞으로 글로벌 문화·공연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할 만큼 대규모 문화 행사가 지속적으로 열릴 것”이라며 “구 차원에서도 현장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웅렬 기자 wkoong@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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