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맹화찬 기자]부산지방보훈청(청장 권율정)은 18일 오후 2시 사회지도층과 함께하는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국가보훈처 국정과제인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은 국가유공자의 헌신에 보답하고 그들의 자긍심을 제고하며, 국민들에게 국가유공자에 대한 감사와 존경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부산보훈청에서는 국가유공자 예우분위기 확산을 위해 사회지도층의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한민국 무공수훈자회 부산광역시 지부장 지두업님 댁에 최해숙 보훈과장과 김종철 부산지방병무청장이 함께 국가유공자 명패를 부착했다.
지두업님은 1968년 청룡부대 항공대 조종사로 월남전에 파병되어 1970년 4월 고노이섬 전투에서 세운 빛나는 무공으로 인헌무공훈장을 받았다.
부산지방보훈청 관계자는 “2020년도 정부혁신 과제 중 하나인 참여, 협력을 통한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존경 문화 확산을 위해 이번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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