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제공. |
이날 기탁식은 제7회 부안마실축제 성공개최에 따른 운영 수익금을 기탁, 줄포면 다문화가정연합회 회장이 증서수여와 여성단체협의회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화균 협의회 회장은 “회원 모두의 마음을 모아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며 “우리 부안의 미래 주역인 인재를 육성하는 장학사업에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정말 기쁘다”고 전했다.
권익현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농업농촌 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해 오시고 계시는 여성단체회원분들의 노고와 열정에 박수를 보낸다”며 “우리 재단에 관심과 후원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지역인재를 육성 발굴해 지역교육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재전 백산중·고동문회, 근농인재육성재단 장학금 200만원 기탁
재전 백산중·고동문회는 17일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에 부안군 인재육성 및 교육환경개선을 위한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재전 백산중.고동문회 이용훈 회장은 “부안군에 사회환원 실천 및 지역 꿈나무들의 인재 양성에 동참하고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며 “부안의 교육발전이라는 큰 행복을 함께 할 수 있어서 영광이다”라고 말했다.
권익현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자라나는 아이들은 잠재력이 무궁무진한 미래 대한민국의 기둥으로 국가 발전의 핵심”이라며 “고향 지역아이들을 위해 후원해 주신 귀한 뜻 잊지 않고 교육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저작권자ⓒ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