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부산 남구 감만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동 특화 신규사업으로 4월~5월에 걸쳐 저소득 노인 계층 26세대에게 방충문 설치를 지원했다고 4일 밝혔다.
‘감동드림 집(방충문)수리’사업은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 및 복지 통장 등의 추천으로 1인 가구 노인·중장년층 등 사회적 고립 위험군을 대상으로 하였다.
이 사업은 해충에 취약한 노후 주택의 위생 및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대상 가구의 현관과 창문에 방충문 및 방충망을 설치해 보다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동 복지 특화사업이다.
남구 감만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윤라영 위원장은 “이번 사업은 어르신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지역사회가 마음을 모은 결과"라면서 "우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발로 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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