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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연합 제공. |
지난 5월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이하 가정연합) 한국협회장으로 공식 취임한 송광석 한국협회장이 그동안 조직을 재정비하고 교회현장을 방문하는 등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가정연합 천안대교회(유경득 대교회장)는 송광석 한국협회장이 취임 후 처음으로 지난 5일 오전 천안대교회를 방문, 충남권역 가정연합 목회자 부부 및 중심 신도들 500여 명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송광석 한국협회장은 참석자들과 신통일한국을 위해 ‘2023년 남은 6개월 총력 활동 승리’를 결의했으며, 교회 현장에서 목회자 및 신도들과의 직접 소통을 통해 심정적 일체와 협력체계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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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광석 한국협회장은 남북통일을 향해 대한민국이 가야할 길이란 내용의 특강을 통해 “분단된 조국을 하나로 만들고자 문선명·한학자 총재 양위분은 일생을 바치셨고, 우리는 그 뜻을 따라 통일운동에 헌신하고 있다”면서 “평생 남북통일과 세계평화를 위해 살아오신 총재 양위분의 생애와 업적은 놀라운 기적”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 교단의 기반 시설들을 잘 활용해 대사회 교육 세미나를 잘 해야”한다면서 “목회자는 물론 식구들은 총재 양위분의 통일사상과 평화사상을 세상에 널리 알려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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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난 5월 9일 가정연합 신임 한국협회장으로 공식 취임한 송광석 한국협회장은 경기대 정치대학원 북한학 박사로, 통일부 산하 사단법인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 중앙회장, (사)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공동의장, (사)통일교육협의회 상임의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 등을 역임하면서 남북통일운동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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