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 협력으로 생활밀착형 복지서비스 확대

[로컬세계 = 조항일 기자]경기 구리시 교문1동 행정복지센터는 교문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해충 방역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여름철 위생 취약으로 바퀴벌레, 모기 등 해충으로 인한 주민 건강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추진됐다. 협의체는 홀로 어르신과 저소득 가정 등 저장 강박 및 지층 거주 가정 6가구를 우선 선정해 전문 방역업체를 통한 소독과 해충 차단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미영 위원장은 “방역 서비스는 단순한 주거환경 개선을 넘어 취약계층의 안전한 생활을 보장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일상과 밀착된 복지서비스를 지속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진수 동장은 “주민 건강과 안전을 위해 힘써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구리시는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로컬세계 / 조항일 기자 hicho9@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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