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꿀광피부 연예인 1위로 뽑힌 김태희(왼쪽)와 2위 이유리. 사진은 출연 드라마 화면 캡쳐. |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에 재학 중인 피부미용, 메이크업, 네일아트, 헤어디자인, 패션디자인, 패션마케팅, 패션스타일리스트, 패션굿즈 전공학생 558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총 152표를 얻은 배우 김태희가 ‘건조한 가을바람을 피한 꿀광피부 연예인’ 1위로 뽑혔다.
현재 SBS 드라마 ‘용팔이’에 출연 중인 김태희는 완벽한 외모만큼이나 잡티하나 찾아 볼 수 없는 인형 같은 도자기 피부의 소유자로 유명하다.
김태희에 이어 102표를 얻은 ‘왔다 장보리’의 이유리가 2위에 선정됐다. 무결점 피부로 유명한 이유리는 과거 한 뷰티 프로그램에서 피부 비결로 콜라겐이 가득한 닭발을 즐겨 먹는다고 밝힌 바 있다.
3위는 95표를 받은 ‘배용준의 그녀’ 박수진이 뽑혔다. 박수진은 큰 눈과 도톰한 입술과 함께 모공조차 보이지 않는 아기 피부의 소유자다. 그녀는 과거 방송된 SBS E! 예능프로그램 '스타 뷰티 로드'에서 3차례에 걸친 클렌징으로 피부를 관리한다고 밝혔다.
이어 MBC 수목드라마에 출연중인 배우 황정음이 4위에, 30대 중반의 나이가 무색할 만큼의 동안얼굴과 물광피부로 유명한 배우 임수정이 5위에 선정됐다.
기타의견으로는 원조 물광피부 배우 김희애, 국민여동생 수지, 애프터스쿨 나나 등이 있었다.
[저작권자ⓒ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