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85개 지부에서 동시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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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 토월천 일대 환경정화 캠페인 '줍깅'을 마친 후 세계평화여성연합 창원시지부 회원들이 단체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여성연합 창원시지부 제공 |
[로컬세계 창원=정판주 기자]세계평화여성연합 창원시지부(이하 경남여성연합)는 유엔의 날을 기념해 ‘하나뿐인 지구, 한번뿐인 지금’이라는 주제로 쓰레기를 줍는 환경 지킴 캠페인 ‘줍깅’을 4일 전국 지부에서 동시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여성연합 창원시 지부는 회원 20여명이 참석해 토월천 일대에서 쓰레기를 줍는 환경정화운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전국 185개 지부에서 2000여명의 여성연합 회원이 동참했다.
여성연합 관계자는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한다면 기후 위기와 같은 환경 난제도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지속 가능한 환경을 위해 노력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세계평화여성연합은 전국 동시 봉사활동을 지난 2021년부터 매년 진행해 왔으며 지금까지 연인원 6400여명의 회원이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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