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중부소방서는 13~15일까지 3회 걸쳐 본소 소방안전교육장에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특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중부소방서 제공 |
[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부산 중부소방서는 13일부터 15일까지 3회에 걸쳐 본서 소방안전교육장에서 119구조대원(22명)을 대상으로 현장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특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특별교육은 다양한 구조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구조대상자의 응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하고, 구조대원의 현장대응 역량강화를 통해 전문구조대원들이 재난 현장에서 신속한 인명구조와 시민들에게 질 높은 구조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 중증외상환자 응급처치 요령 △ 부목 등 구급기자재 사용법 △ 환자 이송법 등이며, 특히 구급대원과의 현장 응급처치 연계 훈련을 통해 지역민의 인명피해 등을 최소화하기 위한 특별 교육훈련으로 진행하고 있다.
중부소방서 관계자는 “현장에서 구조대원들이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등 전문교육과 구조기법 숙달훈련을 철저히 이수해 질 높은 소방서비스를 제공 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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