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양해수 기자]군산시 드림스타트가 지난 20일 임피향교에서 아동 28명을 대상으로 ‘우리 아이 바른 아이! 인성·예절교육’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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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교육은 문화재청 주관 ‘살아 숨 쉬는 향교·서원 만들기 활용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인성·예절교육 ▲촌수 이해하기 ▲전통의상 체험 ▲전통악기 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을 통해 우리의 전통예절과 인사예절을 몸소 체득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아동은 “혼자서도 한복을 바르게 입을 수 있게 되어서 기쁘다”며 “한복은 불편한 옷인 줄 알았는데 입는 방법을 제대로 알고 입으니 오히려 편하다”고 소감을 말했다.
최성근 어린이행복 과장은 “이번 인성·예절교육을 통해 자라나는 아이들이 다른 사람을 대하는 마음가짐과 행동이 공손해지고 우리 전통문화를 소중하게 여기는 태도를 갖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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