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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5일 경기 하남시 학암동의 SK건설 위례신도시 집단에너지시설 건설공사 현장에서 '비즈파트너 해외현장 관리자 양성과정' 4기 교육생들이 심폐소생술 실습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SK건설> |
SK건설은 비즈파트너의 요청에 따라 해외현장에서 일할 교육생을 선발해 우수인력으로 양성한 후 채용을 지원하게 된다.
교육생들은 6개월 동안 800시간에 걸쳐 플랜트‧발전 등 현장 직무와 영어 강의, 현장실습을 집중적으로 교육을 받는다.
SK건설은 이런 과정을 거친 졸업생들이 빠른 현지 적응력을 보여 비즈파트너들이 만족하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해외 전문 인력 양성 프로그램은 1~3기까지 진행됐으며 졸업생 총 57명 중에 비즈 파트너와 건설회사에 채용된 인원은 53명이다. 현재 교육이 진행중인 4기 교육생들도 내년 2월에 5개 비즈파트너사에 채용될 예정이다.
박상홍 SK건설 동반성장팀장은 “SK건설은 교육·채용 지원을 통해 비즈파트너와 파트너쉽을 돈독히 할 수 있고, 비즈파트너는 체계적인 교육을 수료한 우수인력을 채용해 경쟁력을 높일 수 있어 상호 만족감이 높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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