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산시 제공. |
5일 오산시에 따르면 이번 시정 설명회는 5일 대원동과 중앙동을 시작으로 6일 신장동ㆍ세마동ㆍ초평동, 마지막 7일에는 남촌동을 끝으로 3일간 오전과 오후에 개최된다.
이날 첫 설명회 장소인 대원동행정복지센터에는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경기 오산시), 시·도의원, 대원동 지역인사 등 120여명의 시민들이 참석해 시정에 대한 많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시 승격 30주년을 맞아 ‘서른 청년, 오산을 만나다’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시정설명회에서는 오산역복합환승센터 건립,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ㆍ교육부 평생학습도시 인증, 오산시 3대 흉물 철거 등의 사업 결과와 백년시민대학, 공교육 혁신 등 시민들이 평소 알고 싶어 하던 오산의 핵심 사업이 프레젠테이션 자료와 함께 상세히 소개됐다.
이어 ‘시민과의 대화’시간에는 대원동 분동이라는 큰 이슈와 시내버스 운행 횟수 확대, 보도 정비 등 생활 속 불편사항에 대해 곽 시장과 지역 주민이 서로 질의 답변을 주고받는 시간을 가졌다.
곽상욱 시장은“지난 30년 동안 성숙한 시민 문화가 꽃피고, 그것이 중심이 되어 오산의 발전을 이끌어 왔다고 생각한다”며 “향후 30년, 100년을 넘어 우리 오산시가 계속 성장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더욱 적극적인 관심과 활발한 시정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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