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종부터 수확까지 전 과정 참여…7월 3일 지역 복지시설 등에 전량 전달
[로컬세계 = 박상진 기자] 의성의 청년농업인들이 직접 재배한 감자를 지역사회와 나누며 영농기술 습득과 이웃사랑 실천이라는 두 가지 결실을 함께 거뒀다.
경북 의성군4-H연합회(회장 홍영주)는 지난 25일 회원 22명이 참여한 가운데 단촌면 하화리 일원 2개 필지(약 1,900평)에서 공동 과제학습으로 재배한 감자를 성공적으로 수확했다고 밝혔다.
이번 감자 재배는 청년 회원들의 영농기술 향상과 협동심 배양을 위한 과제학습 활동으로 추진됐다. 회원들은 파종부터 생육 관리, 병해충 예찰, 제초 작업, 수확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하며 실질적인 재배 경험과 영농 역량을 키웠다.
특히 이날 수확한 감자 500상자(5㎏)는 오는 7월 3일 의성지역 18개 읍·면 복지시설과 소외계층 지원기관 등에 전량 전달될 예정이다. 청년농업인들이 정성껏 키운 수확물을 지역사회와 나누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한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수확에 참여한 회원들은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흘린 땀방울이 지역사회를 위한 값진 나눔으로 이어져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전문 영농 역량을 키우는 동시에 지역과 상생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성군4-H연합회는 지·덕·노·체의 4-H 이념을 바탕으로 선진 농업기술 습득과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실천하며 농촌 활력 증진에 앞장서고 있는 청년농업인 단체다.
박상진 기자 8335psj@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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