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부터 시계방향으로 배우 유형준, 김재현, 백동현, 김수아. 사진제공 이동환 감독.

[로컬세계 라안일 기자] 독립영화계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킨 ‘등대’ 이동환 감독의 차기작인 ‘트랙’의 마지막 대본 리딩이 끝이 났다.

영화 ‘트랙’은 현 시대를 살아가는 청년들의 꿈과 현실에 대한 고민을 그린 작품으로 내년 상영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신인배우 유형준은 트랙의 주인공인 동현역을, 주인공의 친구이자 꿈을 쫒는 준성역은 배우 김재현이 맡았다.

유형준은 신인답지 않은 연기력을 선보여 캐릭터의 진정성을 드높일 예정이며 김재현 역시 뮤지컬과 연극, 독립 영화를 오고가며 쌓아온 경험으로 호연을 펼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서울연애’ 김수아, 연극 ‘행복의 비밀’ 백동현 등 매력적인 배우들이 주연 배우들과 앙상블을 이룰 것으로전망된다.

독립영화 ‘트랙’은 촬영에 앞서 배우들이 모두 모여 진지하고 열정적인 분위기 속에서 마지막 리딩을 가진 데 이어, 드디어 7월 크랭크 인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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