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 김웅렬 기자]차준택 인천 부평구청장이 청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지역 내 어르신 21명과 함께 ‘가을 힐링여행’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24일 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외출이 쉽지 않은 홀몸 어르신들이 가을 정취를 느끼며, 쉼과 위로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아라뱃길 유람선에 탑승해 점심을 즐기고, 공연을 관람했다. 이어 서울식물원으로 이동해 다양한 식물·전시를 감상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어르신 곁에서 이동을 돕고 함께 활동하며, 어르신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살폈다. 또 어르신들과 대화를 나누며 유대감을 형성하기도 했다.
이경숙 협의체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밝은 웃음으로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니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로컬세계 / 김웅렬 기자 wkoong@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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