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발행액 총 7,616억 원, 경기도 내 누적 발행액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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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지역화폐 부문 선정. 화성시 제공 |
[로컬세계 고용주 기자]경기 화성시 ‘행복화성지역화폐’가 27일 ‘2022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에서 지역화폐 부문에 선정됐다.
산업정책연구원이 주최하는 대한민국브랜드 명예의 전당은 매년 우수 서비스와 제품, 브랜드를 선정해 시상한다.
수상의 영예를 안은 행복화성지역화폐는 지난 2019년 4월 첫 발행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7616억원이 발행됐으며, 일반 발행액으로는 경기도 내 1위이다.
시는 지난해 코리아세일페스타와 연계해 한시적으로 인센티브를 상향 조정하고 신규 사용자를 대거 확보했으며, G버스, 카카오톡, SNS 등 생활 밀착형 홍보활동으로 지역화폐 이용률을 높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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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지역화폐 발행액 목표를 3300억원으로 계획,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에게 버팀목이 되어줄 방침이다.
서철모 시장은 “행복화성지역화폐가 ‘2022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에 선정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소상공인을 살리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역화폐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복화성지역화폐 가맹점은 총 4만1389개소이며 발행된 지역화폐 카드는 62만 장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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