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창업농지원센터는 30일 농협창업농지원센터(경기도 안성시)에서 농협청년농부사관학교 졸업생이 생산한 우수농산물의 판로확대를 위해 옴니버스형 라이브커머스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 후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농협 제공 |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 창업농지원센터는 30일 경기도 안성시 농협창업농지원센터에서 농협청년농부사관학교 졸업생이 생산한 우수농산물의 판로확대를 위해 옴니버스형 라이브커머스 행사를 개최했다.
농협창업농지원센터는 청년농업인을 육성하기 위해 6개월의 장기교육과정인「청년농부사관학교」를 운영 중이며, 2018년 1기를 시작으로 2023년까지 10개 기수 554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으며, 성공적인 영농정착을 돕기 위해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도 그 일환으로 실시되었으며, 농협경제지주·NH투자증권과 함께 공동으로 진행되었다.
옴니버스형 라이브커머스는 청년농부 4명이 순차적으로 방송을 진행하며, 본인들이 생산한 우수 농산물을 직접 홍보·판매 한다. 또한 이 전 과정을 청년농부사관학교 11기 교육생 50명이 참관을 하면서 라이브커머스가 이루어지는 전 과정에 대한 현장교육도 동시에 이루어졌다.
농협창업농지원센터 서종경 센터장은“청년농부사관학교 졸업생들의 성공적인 영농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앞으로도 졸업생이 생산한 농산물의 판로확대와 조기 영농정착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