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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서울본부는 추석 명절을 앞둔 11일 서울고등법원과 함께 법원 동관 앞마당에서‘추석 명절 도농상생 직거래 큰장터’를 개장했다.(왼쪽 5번째부터) 서울고등법원 윤준 법원장, 서울농협 직거래장터 김용선 총무, 농협 서울경제지원단 김인수 단장. 농협 제공 |
농협 서울본부(본부장 김상수)는 추석 명절을 앞둔 11일 서울고등법원(법원장 윤준)과 함께 법원 동관 앞마당에서‘추석 명절 도농상생 직거래 큰장터’를 개장했다.
서울농협과 서울고등법원이 공동으로 실시하는 이번 행사는 2013년 처음 개장하여 12년째 이어지고 있으며, 올해도 전국 각지에서 20여개 농축협과 농가가 참여하여 각종 과일·채소·한우·한돈 등 다양한 지역 농특산물과 추석 선물세트를 시중가격 대비 20~30% 저렴하게 판매하여 장터를 방문한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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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서울본부는 추석 명절을 앞둔 11일 서울고등법원과 함께 법원 동관 앞마당에서‘추석 명절 도농상생 직거래 큰장터’를 개장했다 |
이날 장터에서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사과·배 등 제철 농산물 특판 행사와 다양한 시식행사가 진행되었으며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
농협서울본부 김상수 본부장은“서울농협은 생산자와 소비자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도농 간 상생·협력을 위해 직거래장터 활성화에 더욱 힘쓰겠다.”면서“앞으로도 서울농협은 도시민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농산물 판로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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